최근 동향 수업전략, 교수방법 등 가르침에 유익한 정보를 통해 수업 개선에 도움이 되는 티칭노하우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매학기마다 총 8회의 티칭팁이 제공됩니다.
| 작성자 | 교수학습개발센터 | 등록일 | 2017-03-08 12:58: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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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본문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 – 5장 말문을 터라, 생각을 터라, 247-253p>
유대인 인구는 세계 인구의 0.2퍼센트에 불과하지만 역대 노벨상 수상자 중 22퍼센트가 유대인입니다. 유대인은 금융, 경제, 과학 등 모든 분야에서 성공하며 세계적으로 막강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유대인이 이처럼 세계적으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이유에 대해서 전문가들이 많은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그 이유는 중 하나는 어릴 적부터 받은 창의력 계발 교육입니다. 예시바 대학은 미국 뉴욕에 있는 유대인 명문 종합 대학입니다. 예시바 대학의 도서관에 가면 가장 먼저 만나는 것은 도서관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시끄러운 소음입니다. 서로 마주하고 앉은 두 사람은 언뜻 보면 상대에게 화가 나서 따지는 것처럼 보입니다. 또한 예시바 대학의 수업은 5명의 소수 정예 수업부터 70명의 대규모 수업까지 다양합니다. 수업은 규모와 상관없이 학생들의 참여로 이뤄집니다. 수업에 참여한다는 건 단순히 수업에 참석하는 걸 말하지 않고 말을 많이 한다는 뜻입니다. 교수에게 적극적으로 반론을 제기하고, 때로는 논쟁도 불사합니다. 자신의 관심 분야를 적극적으로 배우기 위함입니다. 세계에 유래 없는 이 시끄러운 학습법을 ‘하브루타’ 라고 부릅니다. 하브루타는 ‘말하는 공부법’입니다. 원래 ‘친구’라는 뜻으로, 친구와 함께 질문하고 대답하고 토론하는 교육 방식을 뜻합니다. 유대인의 교육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이 하브루타 입니다. 왜 하브루타 교육일까요? 하브루타 교육의 장점을 예시바 대학생 케빈 포이치는 이렇게 말합니다. “생각을 말로 표현하고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다 보면 사고가 명확해지고 자신이 배우는 걸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유대인의 격언 중에 ‘말로 설명할 수 없으면 모르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혼자 생각할 때는 무엇인가를 알고 있다고 느끼지만 막상 말로 표현하면 터무니없는 소리로 들릴 때가 많다는 뜻입니다.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 생겨 논리성이 떨이지기 때문입니다. 살다 보면 내가 안다고 생각하는 지식과, 실제로 내가 아는 지식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자의 경우 막상 남에게는 설명하지 못하기 쉬운데 사실상 제대로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브루타 방식은 이러한 착각에서 벗어나 좀더 명확히 생각하고 지식을 체계화하여 설명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EBS 교육대기획 6부작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 – 5부 말문을 터라>에 소개된
‘하브루타‘에 대한 영상을 아래 링크로 보내드립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영상으로 이동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는 교수님들께서는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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