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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ching Tips

최근 동향 수업전략, 교수방법 등 가르침에 유익한 정보를 통해 수업 개선에 도움이 되는 티칭노하우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매학기마다 총 8회의 티칭팁이 제공됩니다.

  • 목적 : 다양한 티칭팁 지원으로 수업방법에 도움
  • 대상 : 전체 교원
  • 형태 : 이메일발송, 홈페이지 게시

강의촬영 및 분석

게시판의 작성자, 등록일, 제목,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있습니다.
작성자 CTL 등록일 2005-09-22 00:00:00

  Teaching Tips 16 - 강의촬영 및 분석 



커뮤니케이션의 효과성을 판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비디오로 촬영하고 분석해보는 것입니다. 커뮤니케이션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말, 목소리 등 언어적인 것이 35%, 몸짓 등 비언어적인 것이 65%이기 때문입니다.


▣강의 촬영

  학생들 앞에 서 있는 교수님의 모습을 화면으로 보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외적인 모습과 말솜씨를 어느 정도 이상화해 놓고 있으므로, 학생들의 눈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은 때로 충격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그러나 교수님 자신에게는 이상하게 보이는 모습이 학생들에게는 전혀 이상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학생들이 지금까지 항상 보아온 모습이 화면 속의 바로 그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강의 분석을 위한 촬영을 할 때에는 비디오 녹화를 한다는 사실을 학생들에게 미리 알리고 평범한 수업을 골라 녹화하도록 합니다. 만약 두 대의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다면, 하나는 교수님에게 초점을 맞추고 다른 하나는 학생들에게 초점을 맞춰놓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교수님이 강의를 하는 동안 학생들이 어떤 행동을 하며,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알 수 있습니다.

   비디오 녹화가 유익하다는 생각이 드시면 학기 중에 한 번 이상 녹화를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학기가 시작되고 5주나 6주째에 테이프를 검토해보고 개선할 점들을 실천에 옮깁니다. 그리고 이후의 강의가 얼마나 달라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한 번 더 비디오 녹화를 실시합니다. 비디오 녹화는 자신이 가르치는 모습을 기록으로 남겨서 어떤 점을 개선할 것인지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강의 분석의 기준

∴목소리

  언어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의 일종인 강의를 하면서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은 발음의 정확성, 목소리의 크기, 말의 속도, 그리고 적절한 억양과 소리의 변화입니다.

  -발음의 정확성: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나름대로의 발음 방식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합니다. 예를 들면, ‘ㅡ, ㅓ’ 모음을 잘 하지 못하거나 ‘ㄹ, ㅎ’을 정확하게 발음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혀 짧은 소리를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는 “음~”, “에~” “그래서~” 등 불필요한 말을 말하는 사이사이에 집어넣거나 말끝을 어물어물하게 넘겨서 무슨 말을 하느지 분명하게 알아들을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발음은 꾸준한 연습을 통해서 충분히 개선될 수 있습니다.

  -목소리의 크기: 

   목소리의 크기는 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느데 필수적입니다. 교수님의 목소리가 너무 커서 강의실에 쩌렁쩌렁 울려도 곤란하지만, 더욱 곤란한 것은 목소리가 작아서 잘 들리지 않는 경우입니다. 목소리의 크기를 조절하기 위해서 배에 힘을 주고 소리를 내는 연습을 몇 번만 하시면 금방 익숙해지고, 무리 없이 목소리의 크기를 조절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너무 목소리가 작으시거나 힘이 드시면 작은 강의실이라도 마이크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에는 강의실 뒤편에 앉아 있는 학생에게 물어서 소리의 크기를 적절하게 조절하신 후 강의를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말의 속도:

   말의 속도가 너무 빠르면 학생드은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교수님의 말씀을 따라 가기도 바쁩니다. 말의 속도가 너무 느리면 학생들은 다른 생각을 하게 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적절한 말의 속도를 유지해야 학생들이 교수님의 말씀을 이해하고 분석하며 판단할 수 있는 여유가 생깁니다. 말의 내용을 강조할 것인가 아닌가에 따라서도 말의 속도가 달라집니다. 요점을 얘기할 때는 되도록 천천히 신중하게 말하고, 내용상 비중이 없는 경우에는 말의 속도를 빨리 할 수 있습니다. 주의를 집중시키고 말의 내용을 반전시키고자 할 때는 말을 하다가 잠시 멈추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적절한 억양과 소리의 변화:

   아무리 목소리 크기와 속도가 적절하다고 할지라도 단조로운 소리가 계속 이어져나가면 금방 지루해지게 됩니다.  듣기 좋은 강의를 하기 위해서는 목소리의 강약을 변화시키고, 음의 높고 낮음, 속도의 빠르고 느림에 적절한 변화를 주어야 합니다. 이 자체만으로도 학생들에게 내용의 중요성과 교수님의 의도를 전달할 수 잇는 신호가 될 것입니다.


∴몸동작

  -몸동작이 의도적이고 적절한가? 

  -서있는 자리를 옮겨 주는가? 

  -학생들에게 시선을 주고 있는가? 

  -몸동작과 시선의 효과를 극대화하는가? 


∴칠판쓰기

  학습 효과를 높이는 칠판 사용  칠판은 다음의 네 가지 효과가 있습니다.

  첫째, ‘시각적’ 효과로, 말로는 충분히 묘사나 설명이 안 될 때 그림이나 도표, 수식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둘째, ‘악센트’ 효과로, 칠판에 요약해서 쓰거나 쓴 글에 밑줄 혹은 원을 그리면서 중요한 점을 부각시킬 수 있습니다. 셋째, ‘브레이크’ 효과로, 강의 진도가 급하게 나가거나 말의 속도가 빨라질 때 판서를 하여 속도를 늦추고 학생들에게 생각할 기회를 줄 수 있습니다. 넷째, ‘본보기’ 효과로, 전문인/학자의 필기 습관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매체 활용하기

  -강의 내용을 보완하는가? 

  -진도가 적절한가?  칠

  -분량이 적절한가? 


∴강의진행

  -강의에 열의가 느껴지는가? 

  -시간을 의미있게 보내는가? 

  -강의 속도가 적절한가? 

 

∴강의구성

  -강의에 시작이 있는가? 

  -강의에 숨돌릴 여유가 있는가? 

  -호기심을 유도하는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 부각되었는가? 

  -강의에 끝맺음이 있는가? 


출처: 서울여자대학교 교수-학습지원실. "강의촬영 및 분석," [Teaching Tips]. 2004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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