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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편지

이 곳은 ACTS 가족들의 선교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동문소식.태국] 김미현 선교사의 선교 기도 편지

게시판의 작성자, 등록일, 제목,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있습니다.
작성자 선교실 등록일 2013-03-07 14:31:18
첨부 2013년2월 한석원,김미현 선교 소식001.jpg
첨부 2013년_02월_선교편지.hwp
태국
우리 동문 김미현 선교사와 가족의 선교 기도 편지를 전해드립니다.

선교는 꿈, 상상이 아니고 선교사의 가슴을 치는 현실 속입니다.

그 속에서도 선교사는 사랑해야하고 주님의 뜻에 순종해야합니다.

아래 김미현 선교사의 편지는 우리가 얼마나 더 기도로 준비해야하고 순종해야하는지

다시금 깨닫게 해줍니다.

기도로 선교 사역에 동참해 주세요

With Prayer

-아래-
태국 현지에서 전하는 선교사의 편지



2012년 12월 말쯤 시아버님의 장례가 있어 한국에 다녀왔습니다.
남편 한선교사는 태국와 3년간 아버지가 편찮으셔도 한국을 다녀오지 못했었습니다.
위급하다는 전화를 받고 급히 가족 모두 한국으로 들어갔습니다.
목요일 저녁 전화를 받고 금요일 아침 출발했지만 지금 살고있는 우돈타니에서 방콕으로 , 또 방콕에서 우돈타니로
이렇게 돌아 돌아 가게 되니 토요일 아침에야 한국에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길... 남편은 아무말없었지만 부인인 저는 그 마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얼굴이나 볼수 있기를, 손이라도 한번 잡아 볼수 있기를 ...
그렇게 한국에 도착했고 바로 병원으로 갔습니다. 몇번의 고비를 넘기셨지만
남편을 보신 아버님께서는 조금씩 의식이 돌아왔고 보고싶던 아들을 느끼며 행복해 하셨습니다.
아들의 기도와 성경말씀을 들으며 평안해 하셨던 아버님은 일주일의 만남을 뒤로한체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선교사에게 제일큰 부담감은 떨어져 있는 가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특별히 연세가 많은신 부모가 있는 자식이라면
더 그 마음이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제 남편도 항상 그 일들을 위해 기도하며 준비하였는데 감사하게 하나님께서
일주일의 시간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충분히 마음을나눌수 있는 시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에서 친하게 지내던 친구의 집에 갔었습니다. 친구집에 그의 친정 어머니도 함께 계셨습니다.
친구 어머니는 시장에서 야채장사를 하십니다. 새벽에 일어나 밤늦도록 일하시며 열심히 기도하고 신항생활을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날은 감기가 심하게 걸리시어 손님이 없는 시간에 잠시 딸의 집에 쉬로 오셨다가 저를 보시며 반가워 해주셨습니다.
기도하고 있다고 힘내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급하게 다시 일하러 나가시며 저에게 물으셨습니다. '선교사들도 다들 우리네 처럼 바쁘지?'
순간 ....  전 대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기껏 생각해 낸말들이 더운나라는 한국처럼 일 못해요... ㅡ.ㅡ;;
틀린 말은 아니였습니다. 이곳 사람들은 장사를 해도 하루종일 하지 않습니다.
아침만장사하는 사람, 점심만 장사하는 사람, 저녁만 장사하는 사람이 다 다릅니다.
일을 해도 한국처럼 열심히 하지 않습니다. 너무 더워 낮에는 쉬어야 합니다.
하지만 대답을 하고나서 좀 부끄러웠습니다.

태국에 돌아와 그 질문을 계속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더욱 더 뛰는 일꾼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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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일, 사역하시는 선교사님을 한분 한분 축복합니다!
    특히 우리 동문 선교사님들의 앞날을 주께서 온전하고 선한 뜻으로 인도하시길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류승희 2013-03-25 09:5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