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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ching Tips - 학생들을 사로잡는 창조적인 교수법 "소통"
| 작성자 | 교수학습개발센터 | 등록일 | 2018-03-12 14:1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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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본문 학생을 사로잡는 창조적인 교수법 - “소통”
최고의 교수들은 수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학생과의 ‘소통’을 뽑습니다. 수업이란 교수자와 학습자간의 소통 과정이므로, 교수와 학생이 소통만 잘 한다면 그 수업은 대체적으로 성공적입니다. 교수와 학생이 개인적인 교류를 이루기란 그리 쉽지 않습니다. 쉽게 건널 수 없는 깊고 넓은 강이 교수와 학생사이에 흐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하면 교수가 학생과 소통을 시작할 수 있을까요? · 학생의 이름과 얼굴 외우기 학생들은 자신의 이름을 상대방이 기억해줄 때 상대방과 소통이 되고 있다고 믿습니다. 가능하면 빨리 학생들의 이름과 얼굴을 일치 시켜서 외워야 합니다. 요즘 출석부에는 학생들의 사진이 나와 있습니다. 그것을 보고 매시간 출석을 부르며 학생들의 이름을 빠르게 외울 수 있습니다. · 이름 불러주기 수업 시간 중에 또는 쉬는 시간에 학생들의 이름을 부르며 대화를 하면 학생과 친근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학생의 이름과 얼굴을 외워갑니다. · 명찰 달기 모든 학생들이 개성 있는 명찰을 만들어 목에 걸거나 에이포 용지를 세등분으로 접어 책상 위에 이름표를 놓아 자신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학생들 사이에서도 서로 이름과 얼굴을 외우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 10+10 법칙 수업 시작 10분 전에 교수가 교실에 도착하여 먼저 오는 학생들과 대화를 하며 얼굴도 익히고 정보를 교환합니다. 그러자면 다른 학생들도 다음부터는 일찍 도착하여 교수와 대화를 나눕니다. 마찬가지로 수업 시간을 마친 후에도 바로 교실을 떠나지 말고 남은 학생들과 시간을 보냅니다. 20분만 투자하면 학생들과 훨씬 가까워 질수 있습니다. · 교수 연구실 문 열기 교수 연구실 문 옆 벽에 작은 화이트보드와 펜을 두고 학생들과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 함께 식사하기 수업 시간에 질문을 잘 했다든지, 수업을 위해 수고했을 경우 학교 구내 식당에서 함께 식사할 기회를 갖는 것도 학생과 친해지는 방법입니다. |출처| 이의용 <잘 가르치는 교수>, 쌤앤파커스, 2010 중에서 발췌, 각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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