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홍보팀 | 등록일 | 2020-09-17 11:5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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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드론수업참가(필리핀윌리엄 인도 지반).jpg | ||
게시글 본문 ![]()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분야인 드론과 선교의 조합’이 갖는 의미를 묻자 “가지 않은 길”이라는 답을 내놨다. 동시에 선교방식에 새로운 길을 제시하리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15일 경기도 양평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ACTS) 평생교육원 ACTS드론아카데미 개강식에서 만난 수강생들의 얘기다. ACTS드론아카데미는 이날 ‘드론선교 운용자 과정’을 시작했다. 4주간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이론과 실기 강의를 한다. 12㎏ 이하 드론은 국가자격증이 없어도 날릴 수 있다.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도 철저히 지켰다. 드론과 선교를 결합한 교육은 소윤정 ACTS 선교대학원 교수가 기획했다. 올해 초 레바논에 출장을 갔던 소 교수는 귀국길에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경유했는데 그곳에서 드론 택시를 추진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지난 7월 두바이는 2인승 플라잉카 시범운항에 성공했다. 소 교수는 “드론을 단순히 날리는 개념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걸 깨달았다. 그때부터 선교지에서 드론을 활용할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한세드론아카데미 양현호 총괄교수에게 도움을 청했다. 경찰공무원 출신인 양 교수는 드론아카데미에서 경찰관 소방관 등을 대상으로 드론을 교육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은 국제드론민간조사연합회도 만들어 국제드론민간조사(탐정사) 자격증을 발급하고 있다. 수강생들은 강의 마지막 날 시험을 통과하면 국제드론민간조사 자격증을 받는다. 소 교수와 양 교수는 선교지에서 드론 활용방법이 다양하다고 본다. 소 교수는 “코로나19 같은 재난 상황이 발생할 때 피해를 입는 사람은 저소득층”이라며 “드론이 있으면 이들에게 구호품을 어렵지 않게 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양 교수도 “경찰관 소방관 선교사의 공통점은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한다는 것”이라며 힘을 보탰다. 드론은 접근이 어려운 오지를 탐험하거나 실종자를 수색할 때도 유용하다. [계속] *출처-국민일보 [아래를 클릭하시면 연결됩니다.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56397&code=23111111&sid1=ch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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