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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ching T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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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ching Tips - 교수의 사랑으로 자존감을 북돋우라

게시판의 작성자, 등록일, 제목,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있습니다.
작성자 교수학습개발센터 등록일 2017-11-09 15:29:28
교수의 사랑으로 자존감을 북돋우라
 
요즘 청년들 중에는 ‘겁 없는’ 청년들이 많습니다.
축구, 골프, 야구, 양궁, 탁구, 빙상 선수들이 세계무대에서 참으로 당당하게 활약하고 있습니다.
체육계뿐만 음악, 연예, 문화계에서도 젊은이들의 활약이 돋보입니다.
그런 반면 한쪽에는 그들을 동경하면서 한숨을 쉬고 있는 젊은이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비교’는 사람을 열등하게 만듭니다.
또한 너무 높은 목표도 사람을 지치게 만듭니다.

심리학 용어 중에 ‘4개의 나’라는게 있습니다.
‘현실적인 나(Real Self)’, ‘이상적인 나(Ideal Self)’, ‘의무적인 나(Ought Self)’, 실현가능한 나(Possible Self)’가 그것입니다.
‘현실적인 나’가 ‘이상적인 나’에 못 미칠 때,
주위에서 강요한 ‘의무적인 나’가 ‘현실적인 나’를 넘지 못할 때 사람은 열등감에 빠지게 됩니다.
대학생들은 20년 평생 ‘공부만 하고 시험만 보며 살아온’ 이들입니다.
‘이상적인 나’와 ‘의무적인 나’만을 추구하며 고통스럽게 살아온 사람들입니다.
 
어느 대학을 나왔느냐가 사회 활동에 적지 않은 프리미엄으로 작용하는 우리 사회에서,
소수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생은 자신이 다니는 학교에 대해 적지 않은 열등감을 갖고 있을 것입니다.
그게 학생들이 자신을 존중하지 않는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교수들은 학생들을 지도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장벽으로 학생들의 자존감 부족을 들고 있습니다.
 
대학 교수법 혁신의 열쇠는 학생들의 ‘열등감’을 ‘자신감’으로 회복시켜주는 일에서 시작됩니다.
수업은 교수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수업태도도 개선돼야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교수들이 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첫째, 자신이 다니는 대학에 대해 자부심을 갖게 해줘야 합니다.
이는 대학 당국이 해야 할 일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바로 이 학교에 다닌다.”고 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대학은 계속 만들어줘야 합니다.
 
둘째, 학교와 교수가 학생들을 잘 대접해야 합니다.
학생은 교수가 어떤 마음을 갖고 있는지 금방 알아차립니다.
학생들을 한 사람으로 인격으로 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학교도 마찬가지로 모든 행정 서비스를 학생 우선으로 바꿔야 합니다.
 
셋째, 학생들 스스로 자신을 존중하게 해야 합니다.
자신이 누구인지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특별히 우리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는 하나님 앞에서 내가 어떤 존재인지 아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넷째, 학생들 스스로 다른 학생들을 존중하게 해줘야 합니다.
내가 다른 사람을 존중해야 상대방도 나를 존중하게 됩니다.
 
학생들의 수업태도를 고쳐주고 싶다면,
학생을 더 잘 가르치고 싶다면 학생의 자존감부터 살려주는 건 어떨까요?
엔진이 움직이지 않으면 자동차는 한 반짝도 나갈 수 없는 것처럼 말이죠.
 
출처 : 이의용, <잘 가르치는 교수>, ㈜쌤엔파커스, 2012 중에서 발췌, 각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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