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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관련하여 의견을 드립니다
작성자 노요한 등록일 2019-09-25 23:45:27
카테고리 기타
제목 대학원 관련하여 의견을 드립니다

내용

안녕하세요 목회학석사 2학년 재학중인 노요한입니다. 
2년간 대학원을 다니면서 두 가지 의견이 생겨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1.성경고사 요일 및 시간 변경 관련하여 입니다.
 제가 입학하기 전에도 성경고사 요일은 화요일에 진행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 대학원 특성상 수업이 짧은 편입니다.
그런데 단축수업까지 진행하게 된다면 수업이 정말 짧습니다. 
평시에도 시간이 부족해서 정해진 분량을 다 못하고 넘어갈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한 주 수업이 단축되면 그 데미지가 큽니다. 

 물론, 성경고사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학생으로써 허락된 시간 안에서 수업을 충분히 듣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성경고사를 화요일에 봐야 하는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목요일 공동체 시간을 활용하여
성경시험을 보는게 어떤지 의견을 드립니다. 

그렇게 된다면 수업도 단축하지 않아도 되고 시험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공동체 모임에 관하여 의견을 드립니다. 
공동체 모임이 학교 생활에 더 유익이 되는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시간, 내용)

먼저, 목요일에 수업을 편성하지 않고 수업시간 대신에 공동체 모임을 정해 놓으신 이유와 본래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원우 대부분이 직장인이고 또 대학원이 야간이고, 수업 듣기도 벅찬 일정이기 때문에
타 대학원 처럼 따로 시간을 내서 같은 기수가 공동체성을 갖기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동체 시간이 따로 주어지는 것은 참 필요하고 좋은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단, 그 공동체 모임의 방향이 조금 수정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몇 가지 상황들이 공동체 모임의 의도와 성격을 살리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먼저, 지금 공동체 모임에 할애된 시간이 어정쩡 합니다. 
무엇을 하기도 안하기도 말 그대로 벙 뜬 시간입니다. 예를 들면 깊은 나눔을 갖긴 부족하고 그냥 보내기는 아까운 시간과 같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심지어 간단하게 식사를 한 끼 할 수도 없는 부족한 시간입니다. 이로인해서 공동체 모임에 참여한 인원은 제한된 시간과 장소에 묶여 늘 강의실에서 활동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제한된 환경은 그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일선에서 일하는 과대표가 그 무게를 다 짊어지게 됩니다. 

두 번째, 점수로 인한 반강제적인 모임은 마음을 열기에 부족합니다. 
물론 이 의견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만약, 공동체 모임이 채플 점수와 관련없이 자율성을 부여한다면 그 시간에 참석하는 인원이 몇이나 될 지 질문을 해봅니다. 

세 번째, 공동체 모임에 할애 할 만큼 원우들의 삶에는 여유가 없습니다. 
대부분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거나, 학업과 사역을 병행하거나, 어떤 분은 직장, 사역, 학업을 병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학교 수업 및 과제를 따라가기 조금은 벅찬 감이 있습니다. 물론, 개인의 능력차와 환경에 따라 다르다고 볼 수 있지만, 여유가 없습니다. 
공동체 시간에 경건점수를 포기하고 다른 무언가를 해야만 주어진 과제나 학업을 조금이나마 따라갈 수 있습니다. 

네번째, 학교에서 시간을 부여했지만 무책임하게 프로그램이 없습니다. 
무엇을 할지.. 이 부분은 오로지 과대의 몫입니다. (과대를 탓하거나 비난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늘 수고하고 고민하는 모습에 감사합니다.) 준비에 한계가 있습니다. 제한된 시간과 환경에선 더 그런 것 같습니다. 마치 방에 아이들을 다 가두고 '놀아!' 말하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서로를 알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3년동안 알아만 가기엔 그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사역의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을 공유하거나 강사를 초빙하는 것으로 프로그램의 프레임을 제시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원인으로 인해서 제 생각엔 공동체 모임의 본래의 좋은 의도와 목적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공동체 모임이 학교 생활에 더 유익이 되는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공동체 모임을 무조건 적으로 반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더 좋은 방향으로 나가길 바랍니다.
  
필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나름대로의 그 대안이 제 생각에 있지만 글로 정리하는데 제한이 있네요. 아무튼 공동체 모임을 수정해가면서 공동체 모임이 원우에게 더 유익이 되고 그 시간이 아깝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액츠와 함께 한 지 12년이 넘어갑니다. 우리학교가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기 바라는 사랑으로 글을 남깁니다.  어디에 이 내용을 전달해야 할지 몰라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답변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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